가치 價値
예스러운 맛, 멋스러운 공간.
( 순간 )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식(食) 문화.
우미집은 1947년부터 3대째 전통의 맛을 지켜오는 소꼬리 전문점으로
최상의 재료와 우직한 맛의 비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과 잊혀가는 수많은 가치 사이에서
우미집에서의 ( 순간 )만큼은 온전한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바른 상차림을 실현합니다.
밀도 密度
78년, 올곧이
시간, 정성, 멋, 그리고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
78년전, 할머니가 가마솥에서 정성스럽게 고아내어
대접했던 한 그릇.
우미집 牛尾集은,
78년의 세월을 밀도(密度) 있게 풀어내어 투박하지만 깊은 할머니의 모든 (순간)을 한 그릇의 곰탕을 통해
느림의 미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향유 享有
시간이 담긴 따뜻한 경험
우미집牛尾集 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시간의 깊이가 느껴지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 >
연남동과 어우러지는 '멋스러움'
연남동은 시간이 쌓인 흔적과 새로운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과거 철길이 지나던 시절 정취를 간직하면서도,오늘날에는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들어서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곳 입니다.
이곳을 거닐다 보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미집은 연남동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곰탕을 내는 식당이 아니라, 시간이 쌓인 깊이와 정성이 깃든 공간을 지향합니다.
한 세기 가까이 이어온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스며든 공간에서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전통적인 곰탕 한 그릇이 오늘의 감성과 만나는 곳.
우리는 오래된 것의 가치를 새롭게 향유(享有)하며,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낸 멋스러움을
만들어 갑니다.